거래소 펀드투자 '짭짤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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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해 이익잉여금을 펀드에 투자해 상당한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이자수익과 투자수익 등이 포함되는 영업외수익이 1449억원으로 전년도의 627억원에 비해 131%나 급증했다.
거래소 측은 이에 대해 "그동안 은행에 넣어뒀던 8000억원의 이익잉여금을 통합거래소 출범 이후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선물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권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잉여금을 은행예금에만 예치해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펀드를 통한 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2005년 주식혼합형펀드와 채권펀드에 2000억원씩 투자했으며 지난해 각각 2600억원과 40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또 섹터ETF(상장지수펀드)에도 200억원을 투자했다.
거래소의 이익잉여금은 2005년 말 기준으로 8171억원에 달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3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이자수익과 투자수익 등이 포함되는 영업외수익이 1449억원으로 전년도의 627억원에 비해 131%나 급증했다.
거래소 측은 이에 대해 "그동안 은행에 넣어뒀던 8000억원의 이익잉여금을 통합거래소 출범 이후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선물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권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잉여금을 은행예금에만 예치해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펀드를 통한 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2005년 주식혼합형펀드와 채권펀드에 2000억원씩 투자했으며 지난해 각각 2600억원과 40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또 섹터ETF(상장지수펀드)에도 200억원을 투자했다.
거래소의 이익잉여금은 2005년 말 기준으로 8171억원에 달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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