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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1.11대책, 경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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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1.11대책으로 수요자들의 돈줄이 막히면서 경매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분양-매매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돈이 필요한 시장 특성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주은 앵커가 보도합니다.

    기자>

    뛰는 집값 속에 불안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지난 연말 활황세를 보였던 경매시장.

    하지만 1.11대책 이후 2주 동안 확연한 냉각기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CG1>1.11 대책 전후 경매동향

    지난 2주 동안 서울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2.71%.

    한달 전 101.65%, 두 달 전 102.37%에 비해 10%p 가량 빠졌습니다.

    신도시 열풍으로 줄곧 뜨거웠던 수도권 경매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지난 연말과 비교해 18%p 가량 낙찰가율이 하락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 경매에서도 한 달 새 낙찰가가 1억5천 만원 이상 벌어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출규제 여파가 경매 시장을 급격하게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 은 지지옥션 팀장>

    “경매에서는 낙찰을 받고 나서 한달 뒤 경락잔금을 내게 되어있는데요. 이 때 대부분 대출을 받아서 많이 내시기 때문에 이번 1.11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재개발, 뉴타운 등 개발호재가 있는 강북권과 강서권 등지 1억원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S1> 경매시장, 규제-가격 메리트 여전

    매매시장에 비해 주택거래신고제 등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 메리트도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또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는 경우 매매시장처럼 전세 기간 만료 시 보증금을 지불하면 돼 목돈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청약가점제 적용 등 변화되는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수요차원에서 경매시장에 접근할 것을 조언합니다.

    <인터뷰: 강 은 지지옥션 팀장>

    “청약가점제에서 후순위에 해당되시거나 집 평수를 늘리려는 분들, 또 신혼부부 등은 지금처럼 낙찰가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경매시장을 공략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전세자금 정도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제한으로 주택시장 전반이 동결되고 있는 지금.

    경매시장 역시 한파를 맞고 있습니다.

    WOW TV-NEWS 이주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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