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식품 포장재에서 부터 와이브로 통신장비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원시스템즈.

(S-하이브리드형 경영, IT산업 지속성장)

1947년 돼지띠 CEO인 강병원 사장은 재래와 첨단산업이 조화된 '하이브리드형 경영'이야말로 IT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강병원 동원시스템즈 사장]

-IT업종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측면이고, 합병 목적이기도 하다. 재래와 첨단 산업의 조화라고 해서 '하이브리드형 경영,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건설과 통신장비, 포장재 등 5개 회사를 합병해 태어난 동원시스템즈는 80~90년대 네트워크 시장을 평정했던 옛 성미전자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원 동원시스템즈 사장]

-통신분야, 초고속 장비분야를 회사의 비전으로 설정했다. 무선인터넷은 와이브로 중계기로, 유선부분은 진화될 FTTH(광케이블) 등 E폰으로 두 분야에 집중하겠다.

(S-2010년 매출 1조 목표)_

통신과 건설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2010년에는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황금돼지해, 돼지띠 CEO로 강 사장은 경제와 기업이 잘 돼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또하나의 소망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강병원 동원시스템즈 사장]

-가장 큰 소망은 경제가 잘 돼 어려운 사람이 줄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