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희성금속(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부품소재 산업은 한국산업의 허리 역할을 한다.
완제품이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이 필수다.
그러나 해외와 달리 국내 부품소재 산업은 완제품 개발보다 우선되지 않고 2차 산업으로 치부되는 기형적 구조를 띠고 있다.
문제는 자본, 인력수급 등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아 수많은 부품소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여파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부품소재 업계를 위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산 부품소재가 갖는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
그러나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내부역량을 다지며 미래 성장 원동력을 다지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도 있게 마련이다.
금속부품 소재 생산업체인 희성금속(주)(대표 권영제 www.hsmetal.co.kr)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희성금속(주)는 최근 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연계해 성장속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기술이전, 인력 수급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
김용희 전자팀장은 "미래 기술 정보 및 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생산기술연구원이 인력 트레이닝 및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해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산학연 협력 활동을 통해 신소재 개발 등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희성금속(주)가 생기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서다.
장기적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운동과 과감한 투자를 추진했던 것.
이 회사는 '6시그마' 운동을 생산현장 뿐 아니라 경영에도 접목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품질향상, 불량률 최소화, 생산성 제고 등 생산혁신을 이룬 것. 경영혁신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것도 이 회사의 보이지 않는 저력이다.
이는 해외업체와의 경쟁에서 희성금속(주)가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윤원규 전자사업부장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 기술을 파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개발로 금속소재부품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부품소재 산업은 한국산업의 허리 역할을 한다.
완제품이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이 필수다.
그러나 해외와 달리 국내 부품소재 산업은 완제품 개발보다 우선되지 않고 2차 산업으로 치부되는 기형적 구조를 띠고 있다.
문제는 자본, 인력수급 등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아 수많은 부품소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여파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부품소재 업계를 위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산 부품소재가 갖는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
그러나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내부역량을 다지며 미래 성장 원동력을 다지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도 있게 마련이다.
금속부품 소재 생산업체인 희성금속(주)(대표 권영제 www.hsmetal.co.kr)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희성금속(주)는 최근 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연계해 성장속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기술이전, 인력 수급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
김용희 전자팀장은 "미래 기술 정보 및 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생산기술연구원이 인력 트레이닝 및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해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산학연 협력 활동을 통해 신소재 개발 등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희성금속(주)가 생기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서다.
장기적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운동과 과감한 투자를 추진했던 것.
이 회사는 '6시그마' 운동을 생산현장 뿐 아니라 경영에도 접목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품질향상, 불량률 최소화, 생산성 제고 등 생산혁신을 이룬 것. 경영혁신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것도 이 회사의 보이지 않는 저력이다.
이는 해외업체와의 경쟁에서 희성금속(주)가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윤원규 전자사업부장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 기술을 파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개발로 금속소재부품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