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코오롱, 코오롱유화 합병 검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코오롱이 코오롱유화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너지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코오롱이 코오롱유화와의 합병설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합병 등 사업구조 재편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만 공시할 예정"입니다. 어제 공개매수를 밝혔을 때와 똑같은 답변입니다.

    코오롱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현재로서는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 밖에 내놓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합병을 한다 안한다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아닙니다.

    이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합병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코오롱이 코오롱유화 주식을 42% 이상 갖고 있는데 추가로 25% 가량을 공개매수해 지분율 67%를 넘기는 것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인 합병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오롱유화 주식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병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의 재무제표 개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화섬, 전자재료 등 코오롱의 사업이 정상화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금흐름이 좋지 않은 코오롱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물타기라는 얘기입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유화 주식은 물량은 나오지 않은채 주가만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코오롱 주가는 단기간에 상승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사업 정상화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해 합병이 코오롱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합병 시기에 대해서는 경영진 고려 등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예단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ADVERTISEMENT

    1. 1

      美,AI인프라 투자 힘입어 12월 자본재 주문 급증

      12월 미국 주요 자본재 신규 주문이 인공지능(AI)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급성장에 힘입어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 해당 제품 출하량도 급증해 4분기 기업의 설비 투자와 미국 경제 성장이 견조했음을 시사했다.미국 상무부 인구조사국은 18일(현지시간) 12월에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이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1월의 주요 자본재 주문도 0.8% 증가로 상향조정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핵심 자본재 주문이 11월의 0.4% 증가에 이어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AI 투자 붐이 데이터 센터의 급속한 성장을 견인하면서 기업의 장비 지출이 늘어났다. 그러나 AI와 관련 없는 제조업 부문은 수입 관세로 인해 위축됐다.산탄데르 미국 캐피털 마켓의 수석 미국 경제학자인 스티븐 스탠리는 "지난 해 AI 붐이 GDP의 기업 지출 부문을 지탱해 준 후, 기술 분야 외 기업들이 작년 말부터 다시 투자를 재개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이 올해 미국의 경제 성과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세금 감면 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제조업 부문 전반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12월 금속 가공 제품 주문은 0.9% 급증했고, 전기 장비, 가전제품 및 부품 주문은 0.6% 증가했다. 기계류 주문은 0.3% 증가했고, 컴퓨터 및 전자 제품 주문은 3.0% 급증했다. 1차 금속 주문도 1.7% 크게 늘었다.핵심 자본재 출하량은 11월의 0.2% 상승에 이어 0.9% 증가했다. 지난해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되었던 이 보고서는 금요일에 발표될 4분기 국

    2. 2

      뉴욕증시,기술주 주도로 반등…나스닥 1.2% 상승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지표들이 발표되고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시장 혼란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강력한 반등으로 출발했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2% 급등했고 S&P500은 0.7%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5%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083%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출한 ICE달러지수는 이 날 97.428로 0.2% 올랐다. 금도 상승해 이 날 금 현물 가격은 2.2% 상승한 온스당 4,983.89달러를 기록했다.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 날 늦게 메타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이 날 2.7% 올랐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 넘게 올랐다. 브로드컴과 퀄컴, 인텔은 1% 전후로 상승했다. 팰런티어도 7%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0.8% 하락하여 67,118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1.4% 내린 1,97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은 유틸리티 및 제조업 생산량의 견조한 증가에 힘입어 거의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월 기업용 장비 주문은 예상치를 상회하며 지난해 말 견조한 자본 투자를 시사했다. 주택 착공 건수는 5개월만에 최고치로 집계됐다. 이 날 늦게 연준은 1월 정책 회의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링겐 은 "최근 발표된 경제 데이터는 금리 인하 중단 결정을 정당화했다"며, "이제 관건은 금리 인하를 재개하기 위한 기준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3. 3

      밴스 美부통령 "요구사항 거부한 이란에 군사력 사용권리 보유"

      JD밴스 미국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이 이번주 핵협상에서 미국의 핵심요구사항인 “레드라인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력 사용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언급으로 국제 유가는 2% 이상 상승했다. 서부텍사스 원유는 배럴당 1.56달러(2.5%) 상승한 63.89달러를 기록했다.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1.61달러(2.4%) 상승한 69.04달러를 기록했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미국 특사는 전 날 제네바에서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했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이란 언론을 통해 “이번 회담이 건설적이었으며 회담을 통해 기본 원칙에 대한 전반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전 날 유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는 거래자들이 외무장관의 발언을 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밴스는 이란이 미국의 핵심 요구 사항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밴스는 전 날 저녁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은 이후 만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이 설정한 몇 가지 레드라인을 이란 측이 아직 인정하고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외교적 노력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저지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무력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 뉴스에서 ”우리는 매우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이를 사용할 의지를 보여왔다”고 밝혔다.한편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벌일 군사 작전은 대규모로, 몇 주에 걸쳐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또 지난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