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앞으로 주택시장에서 공공부문 역할을 강화해 평소에는 전월세용 아파트를 공급 부족이 판단될 경우에는 분양물량으로 전환해 주택수급을 조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오늘(25일)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한경 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해 주택 공급 부족 우려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는 매년 평균 32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인데 이 정도면 신규 수요를 흡수하고 집값을 안정시키는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집값안정'이란 전체적으로 현재 집값보다 더 오르지 않는 상태에서 버블세븐 등 특정지역은 지금보다 집값이 내리는 하향안정을 유지하는 상태"라고 개념정의했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