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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반도체] 대만 파워칩 4Q06 실적 코멘트...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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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대만 파워칩 4Q06 실적 코멘트...대우증권 - 파워칩의 4Q 실적이 시사하는 점은? (어닝 서프라이즈 or 어닝 쇼크??) ■ 파워칩의 원가 경쟁력 세계 최고 수준으로 부상 파워칩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29%, 56% 증가한 330억대만달러, 142억대만달러를 기록하여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음. 특히 순이익은 10억 대만달러의 단기투자차익과 법인세율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97% 증가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45% 상회하였음. DRAM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29% 증가해 18% 증가를 예상했던 가이던스를 상회하였음. 이는 신규라인인 12M라인의 빠른 램프업과 90나노 공정의 수율 개선 등에 기인. ASP는 DRAM 고정가격의 상승과 분기말 UTT 현물가격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음. 파워칩의 영업이익률은 43%로 한국업체를 넘어서는 업계 최고 수준임. 한국업체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음. 파워칩의 DDR2 512M의 원가는 2.7달러 내외로 파악되고 있어 업계에서 원가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수준임.(한국업체들의 90나노와 80나노 원가의 중간 정도) 대만의 원가 경쟁력이 한국업체를 빠르게 추월한 배경은 첫째, 대만의 NT$가 05년~06년 동안 원화에 비해 20%나 약세를 보여 상대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었고 둘째, 파워칩은 테스트 공정을 줄여 원가를 절감한 UTT DRAM을 많이 생산하고 있고, 전공정 상태만을 마친 웨이퍼 단위로 판매하는 비중이 높아 한국업체대비 평균적으로 개당 원가를 50센트 이상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임. 통상 UTT DRAM가격은 품질문제로 한국업체의 정품가격에 비해 10~20% 정도 싸게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난 4분기에는 DRAM 공급부족으로 UTT가격이 한국업체들의 고정거래 가격 수준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 파워칩의 수익성에 유리하게 작용함. 셋째, 대만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 높은 12인치 비중, 일본의 엘피다, 르네사스 등과의 시너지를 통한 개발비 부담 절감 등이 또 다른 원가 절감요인으로 해석됨. ■ UTT 가격 급락으로 파워칩의 07년 1분기 수익성은 한국업체에게 다시 역전될 전망 파워칩은 07년 1분기에도 DRAM 공급증가율이 전분기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는 12M 라인의 추가적인 램프업, 90nm 공정의 높은 수율과 commodity DRAM으로의 설비 전환 등에 힘입을 것으로 예상. 07년 연간 bit growth는 12M라인과 엘피다와의 조인트 벤처(Rexchip)의 지속적인 램프업, 그리고 70나노 공정으로의 전환을 통해 70%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엘피다와 50:50으로 지분을 투자한 조인트벤처 Rexchip은 2Q07부터 본격적으로 램프업 시작될 전망임. 70나노 공정 전환은 2Q07말부터 본격화될 계획인데, 성공적인 공정 이전 여부가 높은 bit growth 달성 가능성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07년 설비투자는 690억 대만달러(약 2조원)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중 130억대만달러는 이미 Rexchip에 투자되었음. Rexchip은 650-700억대만달러를 투자해야 해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임. 파워칩의 영업실적에 영향이 큰 UTT DRAM 가격이 1월 들어 급락하면서 한국업체들의 고정거래 가격과 큰 괴리가 발생함. 따라서 파워칩의 07년 1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 대비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됨. 그러나 최근 UTT 가격이 6달러 수준에서 3.5달러로 급락했지만 파워칩의 원가가 2.7달러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률이 20% 내외의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파워칩은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메모리업체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여 경계 필요 파워칩은 업계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DRAM업계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음. 이는 파워칩이 일본 반도체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 파워칩의 뛰어난 마케팅 및 경영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임. 파워칩의 시장점유율은 5%내외로 아직 7~8위권 수준이나 높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점, 현물시장 기반에서 점차 대형 PC OEM 판매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90년대 초 한국업체들이 일본업체를 추격하던 모습을 상기시킴. 파워칩의 실적호조는 한국 메모리업체의 장기적인 주가 전망에 경계 신호로 해석됨.(단기 변수는 비스타 효과) 이는 첫째, 마이크론을 제외한 모든 DRAM업체들이 초고수익성을 누리고 있는 점은 지금의 DRAM 경기가 절정 근처에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으며 둘째, 파워칩의 원가경쟁력 강화는 한국업체의 차별성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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