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인천공항의 허브화를 촉진하고 국제물류체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부터 한·중간 트럭복합일관수송(RFS)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럭복합일관수송은 타지역 공항·항만의 화물을 트럭을 통해 공항까지 운반한 후 항공기로 환적해 목적지 공항까지 수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정부는 한·중간 트럭복합일관수송 도입과 관련해 중국 차량의 국내 통관과 운행 허용, 화물 환적 절차 간소화 등의 문제를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