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는 미국 북동부 지역의 날씨가 추워질 것이란 예보에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전략비축유 확대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가 확대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46달러(4.7%)나 급등한 55.04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3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배럴당 2.40달러나 높아진 55.10달러에 끝났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