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금감위장 "대기업 일방 매도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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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대기업 집단을 무조건 매도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기업 형태가 우리 경제 발전에 어떤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는지 객관적이고 냉철한 이론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금감위원장은 고려대에서 열린 `국가 경제와 기업 경영 그리고 기업 규제'를 주제로 개최한 공동 심포지엄의 기조 연설을 통해 "대기업 집단은 자본 축적이 이뤄지지 않았던 전후의 폐허에서 기술 집약적 또는 자본 집약적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독특하게 발전돼 온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금감위원장은 또 "시대가치의 혼선이 고용을 창출하는 주역이자 시장경제의 핵심인 기업과 기업인의 활동을 제약하고 의욕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어 안타깝다"며 기업가 정신의 회복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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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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