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9월에 창업한 오로라월드는 캐릭터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95%를 해외 선진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특히 수출액의 85% 이상을 자체브랜드가 차지한다.

오로라월드는 세계 캐릭터완구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미주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3위를 앞두고 있으며,신흥시장인 러시아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에 올라서 있는 기업이다.

글로벌 매출도 1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오로라월드는 세계시장 진출 초창기인 1992년 미국 판매법인 설립시기부터 브랜드경영을 추진한 결과 자체 개발한 캐릭터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확대를 추진해 나갔다.

오로라월드는 EU시장 도전을 위해 설립된 영국 법인,동구유럽과 오세아니아 대륙을 담당하고 있는 홍콩법인을 거점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하면서,세계적인 완구의 메카인 독일 뉴렌버그와 미국 LA 등 10여곳에 상설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미국과 영국,독일,일본,홍콩에 마켓리서치 센터를 운영하고,중국과 인도네시아에는 디자인개발센터를 세워 글로벌 시장별 R&D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본사 인력의 약 40%가 디자인 관련 인력으로 글로벌 지향의 전문화된 디자인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신소재와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