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주는 소매영업을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이 작년 12월 외국 은행에 중국인 대상 은행 시장을 개방한 뒤 외국 은행으로는 10번째로 우리은행이 소매영업에 진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