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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외국기업 도우미 법무공동체 '다름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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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미래를 대비하는 게 별거 있습니까.제 식구 잘 챙기고 회사 키워서 사회에 공헌하면 되지."다름법무사합동사무소(www.darumlaw.co.kr 02-557-2488) 지경춘 대표는 벤처기업 및 상업등기, 유ㆍ무상 증자에 관한 동종업계 최고의 '드림팀'을 이끄는 수장이지만, 경영철학은 의외로 소박하다.

    수요에 비해 법조 인력의 공급확대가 두드러지며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지 대표는 여유를 잃지 않는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오는 법"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지 대표는 얼마 전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하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에 사무실을 하나 더 냈다.

    강남 역삼동과 구로에 이어 세 번째다.

    외국기업 창업지원 연구센터에 입주한 이면에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수도권 업체'라는 꼬리표를 떼고 명실상부한 외국투자법인의 기업업무 도우미로 거듭나겠다는 지 대표의 야심이 숨어 있다.

    다름법무사합동사무소는 그동안 크고 작은 약 6천여 개 프로젝트를 잡음 없이 완수하며 동종업계에서 실력 있는 엘리트집단으로 급부상했다.

    다름법무사는 형식적으로 사무실만 공동으로 사용하는 여느 합동사무소와는 뚜렷이 차별화된다.

    덩치를 키우기보다는 전문성과 프로 정신을 갖춘 소수 정예를 선호하다보니 모든 법무사들이 법대를 졸업한 재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30명에 달하는 모든 법무사 및 사무장들이 가장 활동적인 30대로 구성돼 있어 서비스의 질이 상당히 높다는 평가다.

    지경춘 대표는 "계정 법률 등에 즉각적이고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며 "회계사와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 변호사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다름법무사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과 개인의 고충을 말끔히 해소시키는 밀착서비스, 막강한 맨 파워로 무장한 다름법무사합동사무소는 불황의 파고가 높은 법률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주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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