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내 외화자산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모든 통화의 환율이 당일 오후에 산출·통보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펀드의 외화자산 투자액이 증가하고 있고, 투자대상도 달러 이외의 통화로 확대되고 있다"며 "환율 변동에 따른 자산 가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이같은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달러의 경우 당일 오후 환율을 사용하고 있지만 기타 통화의 경우 오전 환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