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에서 인텔의 실적 악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증시도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인텔이 시간외 거래에서 4%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국내 증시는 IT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1370선을 위협빋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96P(-1.36%)떨어진 1370.75를 코스닥지수도 8.69P포인트(-1.44%)떨어진 596.81을 기록중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전체로는 소폭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차익매물이 10시 기준 800억원에 근접하면서 지수 급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텔의 실적 쇼크가 글로벌 증시의 기술주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1370선의 지지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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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