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증권사 대변신] 굿모닝신한증권 ‥ 신성장 엔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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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둔 올해 신성장 엔진을 확보해 2010년까지 업계 '톱3 증권사'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지주의 위상에 걸맞은 증권사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경영 전략 목표를 '변화관리 역량강화 기회영역확보'로 정하고 △신사업 영업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핵심역량 고도화 △강한 기업문화 수립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마련했다.
선두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자신감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로서 갖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와 2년 넘게 준비해 온 자본시장통합법에 대한 철저하고도 과학적인 대응 전략에서 나왔다는 평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태스크포스팀을 결성,해외시장 분석을 통한 금융투자회사로의 로드맵을 완성했고 23개 추진 과제도 도출한 상태다.
이 과제의 키워드는 '상품 제조와 유통 역량의 동시 발전'이다.
상품개발팀을 신설하고 IB(투자은행)의 상품 개발 및 리서치 기능을 강화해 고객에게 투자 기회와 상품 선택의 다양성을 부여할 방침이다.
'명품랩'의 고객층을 다변화한 '명품컬렉션 펀드'가 이달 초 선보였고 조만간 중국 관련 펀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체제 구축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주식 관련 상품의 판매 채널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한 LG카드의 데이터베이스(DB)가 더해지면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시장은 새로운 블루 오션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매매 부문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확대했다.
제휴를 맺고 있는 코스톤(미국) 신은만국증권(중국) 미즈호증권(일본) 맥쿼리증권(호주) BNP파리바증권(유럽)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낼 예정이다.
올해 증자를 통해 1조3000억원으로 확충될 자기자본도 관심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자기자본으로 장외 파생상품,프로젝트 파이낸싱(PF),인수·합병(M&A) 등 IB 영업에 뛰어들고 국내외 자기자본투자(PI) 기회를 다각도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신한금융지주의 위상에 걸맞은 증권사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경영 전략 목표를 '변화관리 역량강화 기회영역확보'로 정하고 △신사업 영업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핵심역량 고도화 △강한 기업문화 수립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마련했다.
선두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자신감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로서 갖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와 2년 넘게 준비해 온 자본시장통합법에 대한 철저하고도 과학적인 대응 전략에서 나왔다는 평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태스크포스팀을 결성,해외시장 분석을 통한 금융투자회사로의 로드맵을 완성했고 23개 추진 과제도 도출한 상태다.
이 과제의 키워드는 '상품 제조와 유통 역량의 동시 발전'이다.
상품개발팀을 신설하고 IB(투자은행)의 상품 개발 및 리서치 기능을 강화해 고객에게 투자 기회와 상품 선택의 다양성을 부여할 방침이다.
'명품랩'의 고객층을 다변화한 '명품컬렉션 펀드'가 이달 초 선보였고 조만간 중국 관련 펀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체제 구축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주식 관련 상품의 판매 채널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한 LG카드의 데이터베이스(DB)가 더해지면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시장은 새로운 블루 오션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매매 부문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확대했다.
제휴를 맺고 있는 코스톤(미국) 신은만국증권(중국) 미즈호증권(일본) 맥쿼리증권(호주) BNP파리바증권(유럽)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낼 예정이다.
올해 증자를 통해 1조3000억원으로 확충될 자기자본도 관심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자기자본으로 장외 파생상품,프로젝트 파이낸싱(PF),인수·합병(M&A) 등 IB 영업에 뛰어들고 국내외 자기자본투자(PI) 기회를 다각도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