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건설 CEO에게 듣는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건설 CEO에게 듣는다’ 신년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한국경제TV가 국내 건설부동산전문가 100인에게 물어 2006년을 빛낸 건설 CEO 부분에서 1위로 선정된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전통적으로 강한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세워 주택사업도 공격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인데요,
이종수 사장을 유은길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이라는 올해 경영목표를 세운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자신이 회사 직원들과 업계내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스타 CEO’로 떠오른 것에 대해 비결은 ‘자율경영’아니겠냐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직원들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그렇게 함으로써 생산성을 올리고 회사발전에 기여하지 않을까해서 처음부터 자율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이 아마 직원들이 (저를) 좋아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사장은 중동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30억달러 이상을 수주하면서 부동의 해외건설 1위자리를 지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이라든가 카자흐스탄 등 CIS 국가들을 개척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나이지리아도 지금 진출하려고 하고 있는데, 주로 중동지역에서 플랜트 공사가 많이 발주되기 때문에 주로 중동의 쿠웨이트라든가 두바이, 이란 이쪽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공사수주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태안기업도시 착공 원년을 맞은 이 사장은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7월쯤 첫 삽을 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이미 기업도시에 대해 기업도시심의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지금부터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안기업도시내에 웰빙타운이라든지 바이오단지라든지 실버산업단지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6개 골프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해 이 사장은 배구와 골프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근본적으로는 하자 없는 명품아파트로 주택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앞으로 브랜드 가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처음 수주단계에서부터 마지막 AS단계까지 많은 단계가 있는데 수주, 시공, 나중 입주후 AS 하자까지 다 처리해줘야 하는데 이 매 단계별로 저희가 최선을 다해 고품격 아파트, 하자가 없는 아파트, 품질이 제일 우수한 아파트로 명성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또 가장 좋은 위치에 아파트를 지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힐스테이트가 1위 브랜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종수 사장은 국민기업인 현대건설이 앞으로는 고객에 더욱 다가가는 친근한 회사가 되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올해 저희 현대건설은 주주 여러분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시하는 업계 최고 건설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호황기를 맞은 해외건설에 올해는 태안기업도시와 ‘힐스테이트’을 앞세운 주택사업까지 가세하면서 현대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속에서도 성장하는 대표 기업이 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건설 CEO에게 듣는다’ 신년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한국경제TV가 국내 건설부동산전문가 100인에게 물어 2006년을 빛낸 건설 CEO 부분에서 1위로 선정된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전통적으로 강한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세워 주택사업도 공격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인데요,
이종수 사장을 유은길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이라는 올해 경영목표를 세운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자신이 회사 직원들과 업계내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스타 CEO’로 떠오른 것에 대해 비결은 ‘자율경영’아니겠냐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직원들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그렇게 함으로써 생산성을 올리고 회사발전에 기여하지 않을까해서 처음부터 자율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이 아마 직원들이 (저를) 좋아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사장은 중동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30억달러 이상을 수주하면서 부동의 해외건설 1위자리를 지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이라든가 카자흐스탄 등 CIS 국가들을 개척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나이지리아도 지금 진출하려고 하고 있는데, 주로 중동지역에서 플랜트 공사가 많이 발주되기 때문에 주로 중동의 쿠웨이트라든가 두바이, 이란 이쪽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공사수주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태안기업도시 착공 원년을 맞은 이 사장은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7월쯤 첫 삽을 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이미 기업도시에 대해 기업도시심의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지금부터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안기업도시내에 웰빙타운이라든지 바이오단지라든지 실버산업단지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6개 골프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해 이 사장은 배구와 골프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근본적으로는 하자 없는 명품아파트로 주택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앞으로 브랜드 가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처음 수주단계에서부터 마지막 AS단계까지 많은 단계가 있는데 수주, 시공, 나중 입주후 AS 하자까지 다 처리해줘야 하는데 이 매 단계별로 저희가 최선을 다해 고품격 아파트, 하자가 없는 아파트, 품질이 제일 우수한 아파트로 명성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또 가장 좋은 위치에 아파트를 지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힐스테이트가 1위 브랜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종수 사장은 국민기업인 현대건설이 앞으로는 고객에 더욱 다가가는 친근한 회사가 되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올해 저희 현대건설은 주주 여러분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시하는 업계 최고 건설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호황기를 맞은 해외건설에 올해는 태안기업도시와 ‘힐스테이트’을 앞세운 주택사업까지 가세하면서 현대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속에서도 성장하는 대표 기업이 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