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산업 4분기 부진하나 올해는 좋을 듯 … 삼성증권
그러나 정유산업 업황이 호전되고 있어 올해 실적은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복합정제 스프레드 관련 실적이 저조해 주요 정유3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18.3%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올해 실적 전망이 나쁘지 않아 목표주가를 낮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SK와 GS는 목표주가와 현 주가의 괴리가 각각 41.4%, 22.1%로 매수할 만 하다”며 “특히 SK는 자산 재배치 및 자사주 취득 등의 매력이 있다”고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S 또한 지주회사로서 투명성 및 현금흐름 개선으로 주당 1500원까지 배당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가가 3만원 이하일 경우 투자를 권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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