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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무장단체 요구조건 전달받고 협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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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우리 근로자 9명의 무사귀환을 위한 요구조건을 무장단체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현지인 직원이 무장단체를 만나고 돌아와 주정부에 무장단체의 석방 요구 조건을 전달했다"면서 "다만 요구 조건은 피랍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2일) 나이지리아 현지의 날이 밝는대로 2차 협상이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대우건설은 근로자들의 조기 무사귀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납치된 직원들은 현재 한 곳에 같이 머무르고 있으며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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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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