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2일부터 중동과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9일 AP에 따르면 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분쟁 해결 모색을 위해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독일, 영국 등 7개국을 일주일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이어 오는 24~25일 이틀간 레바논 공여국 회의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