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도토리로 이웃사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은행은 싸이월드 도토리를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타운홈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외환은행 홈페이지의 '사랑나눔 도토리 포인트' 행사는 고객의 온라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도토리를 구매한 뒤 이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싸이월드 타운홈피(town.cyworld.com/keb)의 '사랑2배 도토리 후원' 행사는 외환은행 타운홈피와 일촌을 맺은 회원들이 자신의 도토리를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를 위해 모인 도토리 만큼 외환은행이 추가로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개당 100원으로 환산되는 도토리는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