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전이 불가피해진 기업을 위한 대체 공장부지가 공주시 의당면 일대에 10만여평 규모로 조성된다.

행정도시 기업대책위는 8일 행정도시건설청과 함께 지난해부터 의당면을 비롯 행정도시 인근 5곳을 대상으로 대체 부지를 물색해 오던 중 이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조만간 입지단지로 지정고시된 이후 곧바로 측량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