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1.08 18:04
수정2007.01.09 09:55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오는 봄 학기부터 서울대에서 강의를 맡는다.
스트라우브 전 한국과장은 8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3월부터 한 학기 동안 한·미·일 관계에 대해 강의하기로 했다"며 "3국 관계와 북한문제 등을 두루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우브 전 과장은 국무부 한국과장을 지내며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대표로 활동했으며,일본과장을 지낸 뒤 미국 존스 홉킨스대에서 강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