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바이오 전문기기 업체인 서린바이오가 식중독을 원천 예방할 수 있는 검색시장에 진출합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식중독 사고의 60%를 차지하는 노로바이러스를 45분만에 검색해낼 수 있는 제품이 국내에 선보입니다.

(s: 서린바이오,신사업 진출)

바이오전문기기업체인 서린바이오는 미국 바이오기업 킴래보라토리스와 손잡고 오는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갑니다.

특히 서린바이오는 이 제품을 국내 뿐 아니라 중국,태국 등 아시아 전지역에 공급하게 됩니다.

(인터뷰 : 서린바이오 황을문 대표이사)

"노로바이러스 검출기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이어서 해외 즉 태국과 중국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것이다. 또한 해외진출을 위해 킴래보라토리스와 공동마케팅을 펼칠 것이다"

그 동안 노로바이러스는 29개의 유전자형에 250여 종이있기 때문에 검색에도 한계가 있고 검출기간 또한 일주일이나 걸렸습니다.

(s: 나노기술 통한 노로바이어스 진단)



하지만 미국 특허를 가지고 있는 신제품은 나노사이즈 입자를 통한 99%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김명립 킴램보라토리스 대표이사)

"항원에 대한 미국 특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 특허를 위해 현재 출원중에 있다"

(s: 촬영 김인철 / 편집 신정기)

서린바이오는 오는 3월 시판하는 식중독균 검색시스템과 8월 출시하는 노로바이러스 검출키트의 출시를 통해 올해 50억원, 내년에는 북경올림픽이 열리는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100억원의 신규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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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