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희색' 경협주 '눈물'...북 핵실험 관련 외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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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의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방산주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오전 10시39분 현재 통신장비 업체인 휴니드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엘씨텍도 12.8% 치솟고 있고, 군사용 방향탐지기 생산업체 빅텍 주가도 9.7% 뛰고 있다.
반면 대북 송전 관련주인 제룡산업과 이화전기, 광명전기는 모두 내림세다. 신원과 좋은사람들 등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의 주가도 떨어지고 있다.
美 국방부 관리는 미국 ABC방송을 통해 북한이 통보나 경고 없이 테스트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오전 10시39분 현재 통신장비 업체인 휴니드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엘씨텍도 12.8% 치솟고 있고, 군사용 방향탐지기 생산업체 빅텍 주가도 9.7% 뛰고 있다.
반면 대북 송전 관련주인 제룡산업과 이화전기, 광명전기는 모두 내림세다. 신원과 좋은사람들 등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의 주가도 떨어지고 있다.
美 국방부 관리는 미국 ABC방송을 통해 북한이 통보나 경고 없이 테스트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