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는 부총리 각부처 책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참여정부의 개혁과제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흔들림없는 정책추진을 당부했습니다.

한총리는 특히 기획예산처를 중심으로 금년 상반기 예산조기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히 실제 집행이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월에 한미 FTA 6차협상 반대시위 등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관계부처에서 적절하게 대응하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 참석자들은 시장이 11.15 방안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봄 이사철의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어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에따라 기존의 투기억제 시책은 꾸준히 추진하면서, 주택 조기공급을 가로막는 각종 제도개선을 조속히 완료하고, 실제 공급을 가시화되도록 노력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주력키로 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서민과 자영업자의 생업자금조달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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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