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은행들 OTP 발급비용 부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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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인터넷뱅킹 이체한도가 5천만원이상인 고객은 OTP 즉,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일부 은행이 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대부분의 은행들이 발급비용의 일부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OTP란 인터넷 뱅킹에 이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로, 이르면 5월부터 5천만원 이상의 거액을 입출금 할 때 꼭 필요합니다.
인터넷뱅킹 이용자의 약 10%가 OTP 발급 대상자로 추산되는데 문제는 한 대에 만원에서 이만원까지 하는 발급비용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OTP생성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지난 연말까지였지만 무료발급 기간을 다음달까지 연장했습니다.
신한은행이 무료로 OTP를 나눠주면서 다른 시중은행들 역시 발급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현재 유료로 발급해주고 있지만 OTP 사용이 의무화되는 시점부터는 고객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키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이후 발급을 추진할 계획인 국민은행도 비용 부담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들 은행들은 등급에 따라 일부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OTP 생성기 하나로도 여러 은행과의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료발급 대상인 고객의 경우 미리 마련해 놓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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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인터넷뱅킹 이체한도가 5천만원이상인 고객은 OTP 즉,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일부 은행이 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대부분의 은행들이 발급비용의 일부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OTP란 인터넷 뱅킹에 이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로, 이르면 5월부터 5천만원 이상의 거액을 입출금 할 때 꼭 필요합니다.
인터넷뱅킹 이용자의 약 10%가 OTP 발급 대상자로 추산되는데 문제는 한 대에 만원에서 이만원까지 하는 발급비용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OTP생성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지난 연말까지였지만 무료발급 기간을 다음달까지 연장했습니다.
신한은행이 무료로 OTP를 나눠주면서 다른 시중은행들 역시 발급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현재 유료로 발급해주고 있지만 OTP 사용이 의무화되는 시점부터는 고객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키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이후 발급을 추진할 계획인 국민은행도 비용 부담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들 은행들은 등급에 따라 일부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OTP 생성기 하나로도 여러 은행과의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료발급 대상인 고객의 경우 미리 마련해 놓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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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