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 주식본부장, 잇단 자문사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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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의 주식운용 책임자들이 잇따라 '마이웨이'를 선언하고 있다.
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동양투신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맡았던 한상수 본부장이 최근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한 전 본부장은 독립적인 투자자문사를 만들어 수익률 성과(트렉레코드)를 쌓은 뒤 장기적으로는 헤지펀드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유리스몰뷰티펀드'로 명성을 높였던 유리자산운용의 이택환 주식운용본부장도 지난달 회사를 떠나 TSI투자자문(옛 베스트투자자문) 대표로 새출발했다.
이 밖에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지냈던 김상백씨는 '레오투자자문'을 설립해 활동 중이고,기은SG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맡았던 류재천 본부장은 현대해상투자자문으로 옮겼다.
한편 한국투신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지냈던 이형복씨가 동양투신운용의 신임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컴백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동양투신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맡았던 한상수 본부장이 최근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한 전 본부장은 독립적인 투자자문사를 만들어 수익률 성과(트렉레코드)를 쌓은 뒤 장기적으로는 헤지펀드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유리스몰뷰티펀드'로 명성을 높였던 유리자산운용의 이택환 주식운용본부장도 지난달 회사를 떠나 TSI투자자문(옛 베스트투자자문) 대표로 새출발했다.
이 밖에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지냈던 김상백씨는 '레오투자자문'을 설립해 활동 중이고,기은SG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맡았던 류재천 본부장은 현대해상투자자문으로 옮겼다.
한편 한국투신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지냈던 이형복씨가 동양투신운용의 신임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컴백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