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2006년 12월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57.08% 증가한 136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월에 비해 116.15% 감소한 33억4500만원 손실로 집계됐다.

지난달 당기순손실은 18억41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실적에는 연간 목표경상이익 초과로 인해 지급된 특별성과급 43억원과 4분기 성과급 충당금 7억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2006년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6.94%와 67.80% 증가한 1631억원과 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