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매출 10조 元年" … 강덕수 회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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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은 정해년(丁亥年) 새해 경영 방침을 '꿈을 해외에서 이룬다'로 정했다. 또 그룹 전체 매출 10조원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중국 내 선박 생산기지 조기 안정화와 △해외 에너지·자원 개발 사업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STX그룹은 해운·물류,조선·기계,에너지·건설의 3대 사업 축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균형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한 뒤 "올해는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을 통해 매출 10조원,수출 67억달러,경상이익 7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TX그룹은 △중국 조선사업 조기 완성 △에너지·자원 개발사업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사업 확대 △비즈니스 디벨로퍼(Biz Developer) 집중 육성 △혁신(PI)을 통한 시스템 경영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개발형 사업경영(Developing Biz)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 엔진과 해외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STX그룹은 해운·물류,조선·기계,에너지·건설의 3대 사업 축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균형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한 뒤 "올해는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을 통해 매출 10조원,수출 67억달러,경상이익 7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TX그룹은 △중국 조선사업 조기 완성 △에너지·자원 개발사업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사업 확대 △비즈니스 디벨로퍼(Biz Developer) 집중 육성 △혁신(PI)을 통한 시스템 경영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개발형 사업경영(Developing Biz)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 엔진과 해외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