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최근 시스템 운영(SM) 사업과 관련,쌍용정보통신 포스데이타 등 30개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를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이번에 선정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국제 품질인증(CMMI) 획득을 위해 사내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저가 위주의 수주 관행 개선,전문기술분야 특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상원 KT IT본부장은 "IT서비스 사업에서 전략적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T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31일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