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관련 차기 6자회담이 이르면 내년 1월 말께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6자회담의 최대 변수인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를 협의하는 북·미 실무그룹 차기 회의가 1월 네 번째 주에 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1월13~15일 필리핀 세부에서는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리는 데다 일부 6자회담 수석대표들의 공식 일정도 있어 1월20일 이전에는 회담이 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