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사업 진출 계획이 알려진 가운데 포이보스가 엿새 만에 반등해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58분 현재 포이보스는 140원(12.44%) 오른 12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포이보스는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 및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유로시장에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신규 자금을 온라인게임 개발 등에 투자, 자체 제작하는 한류 컨텐츠와 접목시켜 전세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일 또는 한중 합작 형태의 한류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