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전송장비업체인 파로스이앤아이(옛 델타정보통신)가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파로스이앤아이는 21일 길용우 심양홍 엄유신 등 중견 연기자 32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로 20명의 연기자와 전속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덕화 백일섭 정보석 등이 소속된 연예인 레포츠단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