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웃속으로] SK그룹 '행복나눔' 성금 100억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
SK그룹 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이세중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조 부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기업은 사회의 사랑과 지원으로 성장하는 '기업시민'이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K그룹에선 올 한해 최태원 SK㈜ 회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소외계층과 지역을 누비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단에 가입한 SK 임직원 1만9042명이 올 한해 동안 벌인 봉사활동만 32만9584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SK그룹은 자체 집계하고 있다.
전체 직원수로 나누면 1인당 평균 17.3시간의 자원봉사를 한 셈이다.
최 회장은 지난 6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집고치기,김치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조 부회장,최신원 SKC 회장,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손관호 SK건설 부회장,신헌철 SK㈜ 사장,김신배 SK텔레콤 사장,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등 10개 계열사 CEO들도 지난 여름부터 평균 2회씩 사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그룹의 '행복나눔경영'에 동참했다.
'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는 일자리창출 사업도 큰 결실을 맺었다.
SK그룹은 올해 펼친 행복도시락 사업,무료 자동차 경정비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소외계층 1450여명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SK그룹 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이세중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조 부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기업은 사회의 사랑과 지원으로 성장하는 '기업시민'이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K그룹에선 올 한해 최태원 SK㈜ 회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소외계층과 지역을 누비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단에 가입한 SK 임직원 1만9042명이 올 한해 동안 벌인 봉사활동만 32만9584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SK그룹은 자체 집계하고 있다.
전체 직원수로 나누면 1인당 평균 17.3시간의 자원봉사를 한 셈이다.
최 회장은 지난 6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집고치기,김치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조 부회장,최신원 SKC 회장,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손관호 SK건설 부회장,신헌철 SK㈜ 사장,김신배 SK텔레콤 사장,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등 10개 계열사 CEO들도 지난 여름부터 평균 2회씩 사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그룹의 '행복나눔경영'에 동참했다.
'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는 일자리창출 사업도 큰 결실을 맺었다.
SK그룹은 올해 펼친 행복도시락 사업,무료 자동차 경정비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소외계층 1450여명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