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2.21 17:35
수정2006.12.22 09:28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이 세종(世宗·Sejong)으로 확정됐다.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한명숙 총리)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도시명칭제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이름 3개 가운데 '세종'을 선정했다.
추진위원회는 세종이 세종대왕을 기리는 동시에 다른 후보 명칭 '한울'과 '금강'에 비해 발음과 영문 표기가 쉬운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