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창원공장에서 만드는 경상용차가 환경부의 차량 배기가스 허용기준 강화로 인해 생산중단 위기에 처했다.

GM대우차는 환경부의 방침에 따라 변경된 기준에 맞는 차량 엔진을 제작하기 위한 각종 연구개발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작업과정의 특성상 당장 내년부터 바뀌는 기준을 맞출 수 있는 경상용차를 만들어 내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