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업종별 유망종목] 포스코, 내수기반 안정성장 선호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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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철강업종 내 최우선 추천주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봉형강류 업체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도 유망종목으로 꼽히고 있으나 포스코는 업종 대표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30만원대에 안착했다.
코스피지수나 업종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김정욱 대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 배경에 대해 "전세계 철강업체간 기업 인수합병(M&A) 이슈가 또 다시 부각된 데다 신일본제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또 내년 세계 경기 둔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내수 기반의 안정 성장에 대한 선호주로도 각광받고 있다.
증권정보업체인 fn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20개 증권사는 한 군데도 빠짐 없이 포스코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포스코 목표주가로 가장 높은 36만5000원을 제시해 놓고 있다.
김경중 삼성증권 소재팀장은 내년도 아시아철강가격은 연초 약세후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팀장은 "글로벌 철강사들의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과 중국의 철강구조조정 등으로 가격이 안정되면서 포스코의 수익성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여줄 인도제철소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중 팀장은 "포스코는 적어도 내년 하반기까지 상승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내년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봉형강류 업체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도 유망종목으로 꼽히고 있으나 포스코는 업종 대표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30만원대에 안착했다.
코스피지수나 업종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김정욱 대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 배경에 대해 "전세계 철강업체간 기업 인수합병(M&A) 이슈가 또 다시 부각된 데다 신일본제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또 내년 세계 경기 둔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내수 기반의 안정 성장에 대한 선호주로도 각광받고 있다.
증권정보업체인 fn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20개 증권사는 한 군데도 빠짐 없이 포스코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포스코 목표주가로 가장 높은 36만5000원을 제시해 놓고 있다.
김경중 삼성증권 소재팀장은 내년도 아시아철강가격은 연초 약세후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팀장은 "글로벌 철강사들의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과 중국의 철강구조조정 등으로 가격이 안정되면서 포스코의 수익성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여줄 인도제철소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중 팀장은 "포스코는 적어도 내년 하반기까지 상승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