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업종별 유망종목] 두산인프라코어‥2008년까지 실적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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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옛 대우종합기계)가 내년 기계업종 투자 유망업체로 대거 추천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미 굴착기 부문에서 국내 및 중국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공장기계 부문도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선두를 질주하며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4월 두산그룹에 인수된 뒤 재도약을 위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우선 인천공장을 군산으로 이전,2009년께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설비증설,노후장비 교체 등으로 생산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벨기에 공장의 굴착기 생산능력을 기존 연 1500대에서 5000대로 확대했다.
게다가 두산메카텍의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사업부를 790억원에 인수한 것도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이란 평가다.
공작기계 공급능력은 기존 연 1만대에서 2010년 1만5000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호재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지주회사 체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고 최근 인도 진출을 고려 중인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회사측은 조만간 추가 M&A를 추진,중장기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히고 있다.
실적 기대감도 크다.
2008년까지 건설기계와 공작기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2년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33.3%에 달할 것이란 게 교보증권측 설명이다.
내년 상반기 중국 건설기계 업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연말이 주식을 살 적기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미 굴착기 부문에서 국내 및 중국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공장기계 부문도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선두를 질주하며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4월 두산그룹에 인수된 뒤 재도약을 위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우선 인천공장을 군산으로 이전,2009년께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설비증설,노후장비 교체 등으로 생산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벨기에 공장의 굴착기 생산능력을 기존 연 1500대에서 5000대로 확대했다.
게다가 두산메카텍의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사업부를 790억원에 인수한 것도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이란 평가다.
공작기계 공급능력은 기존 연 1만대에서 2010년 1만5000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호재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지주회사 체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고 최근 인도 진출을 고려 중인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회사측은 조만간 추가 M&A를 추진,중장기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히고 있다.
실적 기대감도 크다.
2008년까지 건설기계와 공작기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2년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33.3%에 달할 것이란 게 교보증권측 설명이다.
내년 상반기 중국 건설기계 업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연말이 주식을 살 적기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