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업 인수합병(M&A) 소식과 경기 연착륙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반전했습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발표한 12월 주택시장 지수가 월가 예상보다 부진해 부동산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25P(0.03%) 하락한 1만2441.27, 나스닥은 21.63P(0.88%) 내린 2435.57을 기록했습니다.

S&P500은 4.61P(0.32%) 떨어진 1422.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