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서울지역 마케팅 효과 성공적-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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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8일 플랜티넷에 대해 "서울지역 마케팅 효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로 2만2500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올해 10월12일 실시된 구로, 영동, 신촌 지역 등 KT의 서울 일부 지역 VDSL 가입자 2만명에 대해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시범 마케팅을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15%의 가입률이 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가입률은 기존 지방 가입률이 ADSL과 VDSL 모두 평균 20% 정도임을 감안하면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부터 KT의 서울 나머지 전지역 VDSL 및 ADSL 가입자에 대해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성 연구원은 "시범 마케팅의 경우 VDSL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본격 마케팅은 ADSL 가입자까지 포함한 통합마케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 지역 마케팅 효과는 올해 4분기에 일부 반영되다가 내년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성 연구원은 또 "내년부터는 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이용자에 대한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성종화 연구원은 "올해 10월12일 실시된 구로, 영동, 신촌 지역 등 KT의 서울 일부 지역 VDSL 가입자 2만명에 대해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시범 마케팅을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15%의 가입률이 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가입률은 기존 지방 가입률이 ADSL과 VDSL 모두 평균 20% 정도임을 감안하면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부터 KT의 서울 나머지 전지역 VDSL 및 ADSL 가입자에 대해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성 연구원은 "시범 마케팅의 경우 VDSL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본격 마케팅은 ADSL 가입자까지 포함한 통합마케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 지역 마케팅 효과는 올해 4분기에 일부 반영되다가 내년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성 연구원은 또 "내년부터는 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이용자에 대한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