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참여정부 임기 말인 내년에 중앙부처와 2,3차 기관,공기업,지방자치단체 감사를 강화해 공직기강 누수현상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단행할 방침이다.

공직기강 점검 등 직무 감찰을 총괄하는 특별조사본부 산하에 자체 감사점검팀을 폐지하는 대신 조사 1,2팀을 신설해 일선 감찰활동 역량을 확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