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이벤트 후끈...현대, 스키.보드 1등 車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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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겨울철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 마케팅 무대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스키장.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데다 입장객들의 구매력도 크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2007 현대자동차배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인 이 대회에는 스키와 보드 각 부문에 총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에서는 스키 부문 우승자에게 베르나가,보드 부문 우승자에게 클릭이 한 대씩 주어진다.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고객 라운지에 베라크루즈,싼타페,아반떼를 전시하고 게임과 사진촬영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또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현대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스키·보드교실을 개최하고 불우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스키·보드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GM대우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윈스톰을 구매한 고객과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윈스톰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기간에 GM대우는 3단 슬로프와 모굴 등 다양한 코스에서 윈스톰을 운전해 볼 수 있는 험로 시승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를 위해 GM대우는 고객 1234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스키 시즌권과 리조트 숙박권 등을 제공했다.
험로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온천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기아자동차는 겨울방학을 맞아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12월에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 중 1000명을 뽑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인 자녀를 내년 1월 중 4박5일 일정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다.
기아차는 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눈이 내리면 42인치 PDP TV를 증정하는 '스포티지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박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스포티지를 구입한 고객이며 기준 적설량은 서울 기상관측소 기준으로 5cm 이상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겨울철 마케팅 무대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스키장.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데다 입장객들의 구매력도 크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2007 현대자동차배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인 이 대회에는 스키와 보드 각 부문에 총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에서는 스키 부문 우승자에게 베르나가,보드 부문 우승자에게 클릭이 한 대씩 주어진다.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고객 라운지에 베라크루즈,싼타페,아반떼를 전시하고 게임과 사진촬영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또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현대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스키·보드교실을 개최하고 불우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스키·보드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GM대우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윈스톰을 구매한 고객과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윈스톰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기간에 GM대우는 3단 슬로프와 모굴 등 다양한 코스에서 윈스톰을 운전해 볼 수 있는 험로 시승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를 위해 GM대우는 고객 1234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스키 시즌권과 리조트 숙박권 등을 제공했다.
험로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온천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기아자동차는 겨울방학을 맞아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12월에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 중 1000명을 뽑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인 자녀를 내년 1월 중 4박5일 일정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다.
기아차는 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눈이 내리면 42인치 PDP TV를 증정하는 '스포티지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박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스포티지를 구입한 고객이며 기준 적설량은 서울 기상관측소 기준으로 5cm 이상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