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이 교보생명 상장이 가시화되는 내년말 추진되고, 쌍용건설은 내년 상반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우석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생보사 상장이 본격화되고 미얀마 가스전개발 사업 이익이 가시화된 이후인 내년 하반기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 매각은 내년초 시작해 대우인터내셔널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캠코는 국내 12개 금융기관들과 '중국 부실채권(NPL) 투자를 위한 투자협의체'를 구성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은행회관에서 투자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12개 기관의 투자액은 모두 5000억원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