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경영위원회와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은 14일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55)을 국내 건설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올해의 글로벌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이 이끄는 경남기업은 1967년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래 40년간 중동,동남아시아 등 16개국에서 160여건의 공사를 수행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