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서울반도체에 대해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14일 CLSA는 서울반도체가 최근 개발한 AC LED가 성공할 경우 향후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AC LED는 장기적으론 긍정적이지만 경쟁 환경이나 상용화 여부 등에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설명이다.

CLSA는 특히 서울반도체의 유통 네트워크가 다소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내 최대 LED 업체로 일반 조명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수혜를 입긴 하겠지만 단기적으론 휴대폰 백색 LED 부문에 따라 실적이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