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 대주주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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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개월간 2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인 제이엠아이의 주요 주주들이 대거 보유 지분을 처분했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엠아이는 지난 주말 공시를 통해 정윤곤 정문출판 대표를 비롯 정문출판,정수연,정도연씨 등이 보유 지분 103만9474주(3.19%)를 장내에서 처분했다.
정 대표는 최대주주인 정광훈 회장의 동생이며 이번에 함께 매각한 정수연 정도연씨는 정 대표의 아들이다.
정수연 정도연씨가 37만주씩 팔아 각각 24억원의 매각대금을 확보했다.
정문출판과 정 대표도 보유 주식 20만7888주를 전량 처분,합계 17억7800만원을 현금화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정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31.68%에서 28.49%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최근과 같은 급등세 속에서 대주주들이 보유 지분을 모두 판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엠아이는 지난 주말 공시를 통해 정윤곤 정문출판 대표를 비롯 정문출판,정수연,정도연씨 등이 보유 지분 103만9474주(3.19%)를 장내에서 처분했다.
정 대표는 최대주주인 정광훈 회장의 동생이며 이번에 함께 매각한 정수연 정도연씨는 정 대표의 아들이다.
정수연 정도연씨가 37만주씩 팔아 각각 24억원의 매각대금을 확보했다.
정문출판과 정 대표도 보유 주식 20만7888주를 전량 처분,합계 17억7800만원을 현금화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정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31.68%에서 28.49%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최근과 같은 급등세 속에서 대주주들이 보유 지분을 모두 판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