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1일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베이징에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6자회담이 중단된 지 1년1개월여 만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 핵 폐기를 위한 초기 이행 방안을 비롯해 지난해 합의한 9·19 공동성명 실행 방안 등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