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플러스자산운용을 인수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에서 한국야쿠르트가 신청한 플러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지배주주 변경 승인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국야쿠르트는 플러스자산운용 지분 82%를 소유하게 됐다.

금감위는 한국야쿠르트의 재무건정성이 뛰어나고 유보자금이 풍부하다는 점을 감안,인수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매출 9130억원과 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