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400선 아래로 재차 밀려났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17P(0.86%) 떨어진 1398.13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도 609.66으로 4.77P(0.78%)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8일 만에 반등하며 920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서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종가 기준으로 1400선을 상향돌파했으나, 이달 들어 약세기조로 바뀌면서 장중 한때 하향돌파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